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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농원의 2022년 설 명절 준비현장을 가다▲ 순천향농원 송화버섯(사진출처: 순천향농원) 2022년 임인년 새해 구정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농업인들이 설 명절을 준비하고 있을텐데 오늘은 전남 순천의 청정지역에서 송화버섯을 재배하는 순천향농원의 설 준비 현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송화버섯은 품질 좋은 표고버섯을 새롭게 개량한 신품종 버섯으로 그 맛과 향이 국내에서는 송이버섯 다음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며 기자도 송화버섯을 처음 시식을 해보았는데 그 향이 은은하면서도 입안 가득 향이 남아있어 오랫동안 지속되고 쫄깃한 식감이 고기를 먹는 느낌이어서 왜 많은 분들이 송화버섯을 좋아하고 찾으시는지 알 것 같았다. ▲ 순천향농원 장범식 대표(사진출처 : 직접 촬영) 순천향농원의 장범식 대표는 2016년 귀농하여 6년째 송화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순천향농원의 송화버섯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맛있게 드시고 재구매 하고 싶다고 하실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할 만큼 송화버섯 재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순천향농원 송화버섯 선물세트(사진출처: 순천향농원) 매년 명절이면 순천향농원의 송화버섯을 찾는 분들이 더 늘고 있어 수확한 물량은 조기에 품절이 되고 있다고 하니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늦지 않게 서두르시면 좋을 듯하다. 순천향농원의 이번 구정 설 택배마감은 이달 25일까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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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지구 도시농업텃밭 새롭게 단장!▲순천시 신대 도시텃밭(사진=순천시 농업정책과 도시농업팀 제공)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 분양 신청을 받는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던 신대도시농업공원(해룡면 신대리 2137)이 지난해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부지로 결정됨에 따라 인근 부지에 새롭게 신대도시텃밭을 조성한다. 이에 개장(4월 25일 예정) 전 텃밭을 분양함으로써 개장과 동시에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180구좌로, 세대 당 1구좌(10㎡)를 신청할 수 있고 연간 35,000원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비닐 등 친환경 농사법을 실천해야 하며, 4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텃밭사용이 가능하다. ▲순천시 신대 도시텃밭 (사진= 순천시 농업정책과 도시농업팀 제공) 신청을 원하는 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hjmom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접수를 최소화하고자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 접수 위주로 추진하고, 이메일 접수가 힘든 분들을 위해 4월 10일 하루 동안 방문접수도(해룡면 신대행정복합시설 2층) 받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 및 분양을 통해 도시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녹색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순천시 농업정책과 도시농업팀(749-8685, 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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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상반기 조기 지급 결정!▲ 순천시 청사(사진=직접촬영) 순천시(시장 허석)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생태적 가치증진을 위해 농‧어업인에게 연간 60만원을 지급하는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사업을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접수 하였으며, 2019년도 하반기 소급 12,89건, 2020년도 분 13,519건이 최종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최종 지급 확정대상자에게 당초 5월, 10월에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균분 지급 할 계획이었으나,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활성화 방안으로 상반기 4월말, 5월말 조기 지급 결정함에 따라 순천시도 이에 동참하기로 하였다.본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만큼 신청 기간을 코로나19 확산, 미신청자 최소화를 위해 당초 2월 21일에서 3월 6일까지 연장한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종 확정대상자는 신청대상자 중 주소이력, 농어업인경영체,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자 등 지원조건에 대해 읍면동 검증 후, 제외대상자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으며,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심의회 결정에 따라 4월 24일까지 최종 확정‧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순천사랑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개인별 지정된 금융기관(순천농협 읍면지점, 농협중앙회순천시지부)에 방문하여 수령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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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선정▲순천시 낙안면 마을 공동체 회의(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시장허석)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천시는 공모사업을 계기로 주민자치 형 공공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문제해결을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공유하는‘지역문제 해결 형 주민총회 역할강화’와 공적 영역의 생활서비스를 주민자치회와 연계하는 ‘주민자치회의 공공서비스 실행체계 구축’등 두 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문제 해결 형 주민총회 역할강화’사업 추진대상은 8개 주민자치회와 낙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이며, 마을계획 실행 과정과 주민총회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의 공공서비스 실행체계 구축’사업은 주민자치회를 법인화하는 실험사업으로서 낙안면에 “낙안사회적협동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마을기업 설립‧운영 통합지원, 수익사업 모델 개발은 물론, 주민총회 사무국 역할을 병행하게 함으로서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할 주민자치 실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천시 자치혁신과장(조태훈)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참여 중심의 다양한 주민자치 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낙안면은 전국 최초로 마을기업 운영 경험이 있는 민간인 면장(신길호)이 임용돼 지역생산품 판매‧가공, 심리치료, 농촌체험 등 여러 유형의 마을기업 20여 개를 설립 준비 중이며,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집중육성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3년간 8억 원(국비 4, 지방비 4)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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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농기계 순회수리 본격 시동!!▲농기계순회수리 (사진=순천시 농업기계팀 제공) 순천시(시장 허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2일 승주읍 유동마을을 시작으로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순천시가 농기계 수리가 불편한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88회에 걸쳐 176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를 수리하고 농기계 올바른 사용방법 및 점검, 고장시 응급처치, 보관법 등 전반적인 농기계 관리방법과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주요수리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한 기종당 부품 가격 5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수리 지원한다. 이번 순회수리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순천시는 매월 농기계 순회수리일정을 방문 일주일 전에 해당마을 이장님과 읍․면에 알려 많은 농가가 수리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749-8701)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고 하였다. 순천시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61-749-8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