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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행사 취소, 또 취소…전주 첫마중길 버스킹도 취소되나▲ 첫마중길버스킹 첫마중길 버스커(28) 공연 사진(사진제공=첫마중길 버스킹)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3월 14일로 예정되었던 전주 첫마중길 버스킹의 첫 행사가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전주 첫마중길 버스킹(2018~)은 지역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자발적인 문화공간을 만들어가는 버스킹 행사이다. 첫마중길 버스킹은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2020년 첫마중길 버스킹 첫 행사는 3월 14일로 예정되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될 위기에 처해있다. 조이드림(색소폰), 민죽향(대금, 시낭송), 여유만만(혼성듀엣), 청소년 공연팀 로얄, 나들단, 첫마중길 버스커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참여가 예고되었기에 이번 사태가 지역민들로 하여금 더 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첫마중길 버스킹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이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어 마스크로 가려진 시민들의 미소를 되찾아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사태를 조금 더 지켜보기는 하겠지만 이 행사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야기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행사는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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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딸기 생산하는 한마음딸기연구회 작목반▲마루농장 대표부부 (사진제공 = 직접촬영) 남원 한마음딸기연구회 작목반은 시설하우스에서 자연 그대로의 명품딸기 농사를 짓는 20여 농가가 모인 작목반. 첨단농법과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춘향골 명품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를 연구하는 단체이다. 한마음딸기연구회 회원농가 마루농장 신성권, 최희진 부부는 7년전 남원시 주생면에 귀농하여 딸기체험농장을 운영하여 매해 8,000명~10,000명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하는 남원의 대표체험농장이기도 하다. ▲몽춘농원 딸기수확 (사진제공 = 직접촬영)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이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지만, 품질이 우수하고 작황이 좋은 딸기는 판매가격이 좋아 매출로 이어졌으며, 2020년의 경우 타지역의 딸기농가들의 작황이 좋지않아 실패한 농가들이 많은데 비해 한마음딸기연구회 회원농가들은 좋은 결과를 내었다고 마루농장의 대표(최희진)가 전했다. ▲몽춘농원 모종 (사진제공 = 직접촬영) 한마음 딸기연구회 작목반 회장(양용우)의 몽춘농원에는 딸기 수확이 한창인 1000평의 시설하우스외에도 딸기모종을 직접 재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해마다 딸기모종을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일반 농가와 다르게, 한마음딸기연구회 작목반안에서 튼튼하게 키운 모종을 재배하고 회원농가에서 모두 소비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몽춘농원 대표부부 (사진제공 = 직접촬영) 한마음 딸기연구회 회장(양용우)은 “어려운 시기 제값을 받고 수익을 낼수 있었던 것은 스터디모임을 통해 20년이상의 베테랑 선배농부들의 조언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노력하는 활발한 연구 단체로써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해 선보이는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나 음료등 다양한 먹거리를 홍보하는 품평회 행사를 통해 남원의 명품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구하는 한마음 딸기연구회 작목반의 앞날이 기대된다. 연락처 : 몽춘농원 010-7211-3377, 마루농장 010-2333-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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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일대 건물주들 임대료 10%이상 인하▲전주 한옥마을 임대료 인하 상생 선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14명은 3개월 이상 10%이상 임대료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한 “ 상생선언문”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그러자 전주 전통시장일대와 옛 도심 건물주들도 동참의사를 밝힌바 있다. 전주 한옥마을 일대는 임대료가 비싸기로 유명하다. 경기전이란 관광단지라 임대료가 더욱 비싸기도 하다. 임대료가 비싸다 보니 경기전내 빈 상가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경제 침제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일상 활동까지 기피하면서 소비가 위축 되고 있다. 코로나19까지 겹쳐 관광,음식,숙박,도,소매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최악의 어려움에 직면하자 먼저 건물주들이 상생의 손길를 내밀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전경. 전주시 제공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형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 운동'이 점점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면서 "임대료 인하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해 사회·경제적 재난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동력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물주들이 상인들의 위기에 상생실험에 나선 것으로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결정이 지역상권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지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은 필요하다. 예방수칙만 잘 지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시민들이 일상적인 경제 활동을 평소처럼 하는 게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kbr4304@naver.com 전주시청홈페이지 :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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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대비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 시행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부의 유연근무제 활용 권고를 적극 수용하고자 임신부 직원을 대상으로 28일(금)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재단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24일(월)부터 대중교통 혼잡을 줄이고자 전 직원 복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했다. 또한 25일(화)부터 서울문화재단 본관과 남산예술센터 등 재단에서 운영 중인 총 19개 공간을 임시 휴관한 상태이다. ◇휴관 공간(총 19곳, 운영 공간에 따라 휴관기간 상이하며, 향후 연장 가능) ·2/25~3/9 휴관: 서울문화재단 본관, 대학로 서울문화재단, 삼각산시민청, 서울연극센터, 대학로연습실, 남산창착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문래예술공장,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치유허브,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잠실창작스튜디오 ·2/25~3/31 휴관: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공간에서는 주말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현장을 위한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직접 구비한 손세정제 500개를 민간예술단체당 2개씩 대학로연습실(종로구 동숭길 117)에서 지급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재택근무의 대상자인 임신부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시행한다”며 “전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재단 전 공간의 방역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의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이 담긴 포스터, 엑스배너 등을 전 공간에 설치했으며, 재단 누리집과 SNS 등의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팀 김영민 주임 02-3290-7063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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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개강 후 2주 온라인 수업… 학생 안전 최선·수업결손 최소화건국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한 데 이어 개강 후 2주 차(3월 29일)까지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결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1학기 15주 수업을 진행하면서 3월 한 달 동안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강의실에 모이지 않고 자체 구축한 건국대학교 ‘e-캠퍼스(통합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2주 차 강의까지 온라인으로 수업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학부과정 기준 2783개 교과목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녹화해 순차적으로 e-캠퍼스에 탑재할 예정이다. 다만 토론식 강의나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 등 온라인 수업이 진행이 어려운 교과목은 3주 차 이후 별도 보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강사의 재량으로 자체 보강 계획을 세워 휴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외 재학생이 코로나-19로 인해 결석할 경우 공결처리를 허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업은 온라인 강의 시청과 온라인 학습(과제, 퀴즈, 토론, 팀프로젝트) 등 활동이 e-캠퍼스에서 원격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e-캠퍼스 시스템에서 운용되고 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나 SNS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 e-캠퍼스에서 운영하지 않는 온라인 수업은 인정되지 않는다. 온라인 수업도 1주에 1학점당 총 50분 수업시간을 준수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강의 동영상을 50분간 시청할 수도 있고, 강의 동영상은 25분 시청하고 나머지 25분 동안 온라인 학습활동(과제, 퀴즈, 토론 등)을 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e-캠퍼스는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교강사와 학생이 강의계획서와 온라인 강의자료, 공지사항, 질의응답, 출석, 과제, 팀프로젝트, 시험, 토론, 설문, 학습진단 등을 상호 입력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건국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을 때까지 학교가 취할 수 있는 안전 조치들을 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홍주승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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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문화도시 고창군청에 식초카페 ‘아띠다방’오픈▲식초생산업체협의간담회 단체사진(사진제공=고창농업기술센터김형학) 2019.11.1.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수 유기상) 선포식 이후 모든 군민이 식초를 만들고 마시는 문화를 만들어 대대손손 이어갈 식초의 성지를 만들고자 계획하고 고창군 어디서나 식초를 즐길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지난 2월25일에는 고창군, 식초제조업체,장애인복지관, 식초제조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되어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은 고창군청 1층 로비에 위치한 위탁 운영중인 ‘아띠다방’에서 식초음료를 비롯한 식초선물세트를 전시 판매하기로 했다. ▲식초생산업체협의간담회상품진열사진(사진제공=고창농업기술센터김형학) 또한, ’아띠다방’은 19일 개소식을 가진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로 ’친한 친구’라는 순우리말이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기반 마련의 시작임을 예고했다. 이날 고창 군수(유기상), 고창농업기술센터 소장(현행렬), 식초제조업체인 농가, 장애인복지관계자와 함께한 감담회에서 유기상군수는 ’높을高 고창식초문화도시 조성인 아띠다방은 군청을 찾은 모든이들의 향기롭고 편안한 쉼터로 언제 어디서든 식초가 생활화 되어 코로나19도 극복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락처: 063-560-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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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생거진천 천년신비의 농다리▲ 농다리 전경사진 (사진=직접촬영)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생거진천 천년신비의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굴티마을) 앞에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것으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특수한 모양의 돌다리이다. 문헌에 따르면 “고려초 임장군이 세웠으며 붉은 돌로써 음양배치하여 28수에 따라 28칸을 지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지네가 기어가는듯 구불거리는 모양을 하고 있다. ▲ 농다리 상판사진(사진=직접촬영) 총길이는 약95m 정도로써 사력암질의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긴 상판석을 얹은 돌다리로서 농다리는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어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명소중에 하나이지만 요즈음 “코로나19”로 인하여 온 국민들이 걱정과 우려를 하고있어 나들이나 여행을 자제하고 있지만 빨리 종식이 되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지로 생거진천 농다리를 추천한다 주소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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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땅끝매화축제 결국 취소▲ 보해매실농원 매화사진(사진=개인촬영) 코로나19 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지역확산우려로 인해 해남 보해매실농원이 결국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해남군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실농원 입장을 통제할 방침이다. 보해양조가 만든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해남군 산이면 46만2천800여㎡ 일대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매실농원으로 매해 땅끝매화축제에 수만명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 보해매실농원 매화사진(사진=개인촬영) 땅끝매화축제는 2017,2018년도 ai의 여파로 인해 축제가 취소된바 있다. 2019년도는 다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였으며 2020년도에도 성공적인 축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였는데 또다시 축제가 취소되어 지역경제 타격이 불가피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보해매실농원 주소 :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덕길 125-89 보해매실농원 연락처 : 061-24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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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 모집▲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의 노르딕워킹 체험 사진(사진제공=완도군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차체로서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기후자원을 이용한 건강 증진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양기후치유 체험은 완도의 청정한 해풍, 에어로졸, 태양광 등 해양기후 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며 지도자와 함께 노르딕워킹, 해변필라테스, 자이로키네시스, 요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 외 해수찜질하기, 꽃차·청산도보리커피 시음하기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접수는 수시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개인, 단체 및 가족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선착순)이다. ▲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의 자이로키네시스 체험 사진((사진제공=완도군청) 모집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 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번 체험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 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 061-550-5682, 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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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채취량 20-30% 차지하는 전남지역 고로쇠 생산량 급감▶광양 백운산 고로쇠 채취사진 (사진=강언덕농원 제공)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고로쇠수액은 최대 주산지인 광양 인근의 순천,곡성,구례,보성,장성,화순,담양 등지에서 생산량이 급감했다고 한다.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해지면 나오는 고로쇠수액 채취의 특성상 기온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데, 이번 겨울은 지구 온난화의 여파인지 따뜻하고 1월부터 시작된 중국 코로나 19사태까지 겹쳐 소비도 예년보다 줄어 고로쇠 농가들은 생산,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개최되던 제 40회 백운산 고로쇠약수제도 중국 코로나 19사태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취소됐다.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지역과 농가의 큰 행사로써 광양지역의 안녕과 번영,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전통제례로 행사로 축소, 진행 하려고 했으나 광양시의 문화예술과장은 "국민적 불안감이 있는 이번 사태를 고려,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 중국 코로나 19사태가 수도권 및 경남 대구를 비롯하여 단체로 모이는 곳에서는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여러 지자체에서도 각종 축제를 취소 협조를 요청하였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상품사진 (사진=강언덕농원제공) 광양의 한 고로쇠 농가 강 언덕 농원 ‘자연의 농부’대표에 따르면 "중국 코로나 19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서 귀하게 생산된 고로쇠의 소비촉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 매화로 2911-10 ,강 언덕 농원 전화번호: 010-4621-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