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제시 금구 삼성생명 전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명 전주 연수원(사진=직접촬영) 전북 김제 금구면에 위치한 삼성생명 전주연수원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11일부터 대구 지역 경증 환자 18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전북 김제 박준배 시장이 밝혔다.김제 주민들은 지난 10일 금구면 행정복지센턴 2층에서 열린주민설명회에서 대구 지역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시설 운영에 뜻을 같이했다.생활치료센터란 입원한 확진환자 중 퇴원기준을 충족한 경우, 경증인 환자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환자의 격리 및 치료를 위해 지정된 시설을 뜻한다. 김제시 생활치료센터 총괄단장인 박용후 서기관은 관리동과 입소등 분리, 환자가 사용한 물품은 전문 폐끼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군인을 통해 외부와 차단하는등 완벽한 관리를 통해 감염병의 외부 전염을 막을 계획이라 밝혔다.이에 대해 온주현 의장과 금구면 사회단체장들은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무료로 마스크를 보급하는 등 김제시민에 대한 완벽한 방역대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입소한 확진환자는 하루 2번 검진을 통해 감염여부를 판단받게된다. 2주간 격리 후 음성판정을 받을 경우 거주지인 대구로 돌아갈 예정이다. 전북 김제시 금구면 봉두로 132
-
순천시, 콜센터등 근로자 밀집형 사무실 긴급 방역 실시▲콜센터 긴급방역 실시 (사진=순천시 보건위생과 제공)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월 11일부터 관내 콜센터등 근로자들이 밀집되어 근무를 하고 있는 감염병에 취약한 근무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무실에 대해 긴급 점검과 함께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방역활동은 서울과 대구등에 소재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순천시 관내에 소재한 보험사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향동에 소재한 빌딩에 입주해 있는 보험사 콜센터 2개소에 대한 방역을 11일 완료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유증상자는 없다고 전했으며. 또한 해당 건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순천시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밀집형 사무공간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선제적인 홍보활동과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대중교통의 안심이용을 위해 택시 소독부스 운영과 함께 시내버스는 정기 차량방역과 운전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순천시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시에서 펼치고 있는 방역정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순천시 보건위생과(061-749-6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