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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용품 및 푸드 전문가 일자리 협력망 회의 열려▲ 반려동물용품 및 푸드 전문가 일자리 협력망 회의(사진제공=직접촬영)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에 전주시에 소재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주관하에 금번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5회 180시간 진행하는 「반려동물용품 및 푸드 전문가 양성」과정관련 일자리 협력망회의가 이윤애 센터장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려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2020년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3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흐름에 발맞춰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반려동물용품 및 푸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이날 펫푸드전문기업인 대손협동조합 남궁은희대표의 첫강의를 시작으로 45회 과정이 시작되었으며 지역내 반려동물용품에 관심있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두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푸드교육을 비롯해 반려동물 가구 제작과 소품 제작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창업자에게 정말 필요한 경영교육 및 마케팅교육까지 함께 진행 반려동물 용품 및 푸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자원 개발로 안정적인 일차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전문가 일자리 협력망 회의 참가자(사진제공=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이날 반려동물용품 및 푸드 전문가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창업유관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조규연과장,협동조합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는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최인남 팀장,공동체창업컨설팅의 전주시 공동체지원센터 김선화팀장, 전자상거래 전문가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김용근교수,프리마켓협동조합 컨설팅의 전주문화나들이 남궁은희 대표를 비롯한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업무담당자등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관련분야 취,창업 활성화 및 지원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교육으로 끝나지않고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터디와 정보공유,네트워크를 위한 소그룹을 구축 관련 전문가들을 멘토로하여 교육후에도 지속 지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에게 협조를 당부 하였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http://www.jbwc.re.kr/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들사평로 38 / 대표전화 : 1577-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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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사이버 강의 통한 농수산업 교육에 새로운 모델 개발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대면 강의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농수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온라인 웹(Web)과 앱(App) 기술을 결합한 실시간·양방향 소통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21회 학위수여식과 2020년도 입학식을 무기한 연기 및 취소하는가 하면, 개강도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하지만 재학생들의 계속되는 강의 요청과 학사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30일(월)부터 전문학사 410개 과목, 전공심화 51개 등 총 461개 과목에 대한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농대는 학생들의 원활한 재택교육을 위해 각종 강의 교안과 영상자료 등을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해 혼란을 방지하고, 과제 제출, 강의 후기 등을 통해 교육과 관련한 즉각적인 반응(피드백)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또한 교수와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교내에서 교육을 받는 대면강의와 동일한 형태로 수업을 진행해 사이버 강의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한농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수산업 관련 실습 교육도 병행해야 하는 만큼, 각 학과 교수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실습동에서 농작물 재배와 축산·수산물 양식 관련 실습 시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과 교수-학생 상호 토의 등을 진행해 이론뿐만 아니라 재학생의 실습 능력을 제고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허태웅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을 줄이면서 학생들의 이론 지식과 실습 능력을 제고하고, 대면 강의와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웹과 앱을 결합한 소통형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론+실습 교육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모델을 이번에 새롭게 정립했지만, 추가적인 보완책 마련도 시급한 만큼 내부적인 토의를 통해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이버 강의를 진행 중인 한농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추가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5월 11일(월)부터 대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언론연락처: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 홍석철 063-238-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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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삶을 사는 상추농부 더드림팜 최승태 대표▲더드림팜 대표 최승태 (사진제공 = 직접촬영) 2014년 12월 34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으로 귀농해 상추 농사를 짓고 있는 더드림팜의 대표(최승태)를 만났다. 무작정 지리산이 좋아 남원으로의 귀농을 결심했지만 농사를 지은 적이 없어 낯설고 생소하기만 한 시골생활이 난감했을 때 좋은 이웃을 만났다. 주변과 소통하고 농사짓는 법을 배우고 나눌 수 있음이 큰 행운이었다고 한다. 귀농 후 심기만 하면 잘 자랄 줄 알았던 상추 농사를 지은 첫해에 실패를 했다. 농사를 망치고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토양검사를 해보니 상추를 심기에는 맞지 않는 토양이었던 것이다. 그 후로 3년 동안 적합한 토질을 만들기 위해 부엽토를 이용 미생물을 배양하여 토양에 투입하고, 천연농약을 자가제조하여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토양 만들기에 집중했다. ▲더드림팜 상추수확 (사진제공=직접촬영) 땅이 살아나고 상추가 잘 자랄 수 있는 적정 수준에 도달하니 이번에는 가격의 등락폭이 심한 상추 가격에 농사가 잘 되어도 걱정이었다고 한다. 농사를 지으며 주경야독하는 농부. 현재 ‘귀농 귀촌 협의회’ 회장, ‘남원 정보화 농업 연구회’의 회장, SNS스터디 모임인‘ 밤을 잊은 농부들’ 회장 외에도 ‘강소농’,‘ 친환경 자연농법 연구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친환경 농사를 위해 배움과 나눔을 놓지 않는 농부이기도 하다. ▲더드림팜 상추수확 (사진제공=직접촬영) 현재 더드림팜의 고랭지 상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객들을 1년 내내 찾아간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자란 적상추와 청상추는 수확하는 날 택배를 발송해 신선한 상추를 도심 어느 가정에서나 맛볼 수 있다. 상추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할 때도 같은 가격으로 회원들과의 직거래를 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어주고 있다. 더드림팜의 대표(최승태)는 “ 땅을 통해 소중한 가르침을 얻었다, 발품을 팔지 않고 거저 얻어지는 게 없으며, 서로 돕고 협업하면서 더불어 잘 사는 남원의 농부가 되는 게 가장 큰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임업후계자로 선정.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산립 복합경영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소득 작물을 발굴 체계적인 임업경영을 통하여 농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락처 : 더드림팜 010-5078-8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