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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에서 마련한 10가지 지원사업▲청도군귀농귀촌 10가지 지원사업 (사진출처: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10가지 사업이 있다.사업의 종류로는 방방곡곡,들락날락, 청도통,청도미리,설레밭,설레집,청도두레,소소꾸러미,사업다각화,융화교육 이다. 첫 번째로 청도미리 살아보기 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 한다. 그러려면 먼저 귀농절차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는데 7단게의 과정이 있다. 1단계 귀농결심: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후 귀농에 자신감과 확신이 생길 때 귀농에 대한 결심을 한다. 2단계 가족동의: 가족이 함께 논의 하고 준비하는 귀농을 위해 가족의 동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3단계 농작물선택: 자신의 여건과 적성,기술수준, 자본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작목을 선택한다. 4단계 영농기술습득: 영농기술습득을 통해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고취시키는 과정은 귀농의 큰 자산이다. 5단계 정착지 선택: 생활여건과 선정된 작목에 적합한 입지조건이나 농업여건등을 고려하여 정착지를 결정한다. 6단계 주택 및 농지탐색: 귀농지가 결정되면 가족이 거주할 주택과 농사지을 땅을 마련한다. 7단계 영농계획수립: 영농계획 수립농작업이나 자재준비 시기등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준비하여야 한다. 청도미리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절차 3단계,4단계5단계와 관련이 있다.2021년도에는 상반기1기생, 하반기2기생 으로 나누어 사업이 진행되었다. 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면접을 통해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2달에 걸쳐서 청도미리살아보기 체험을 해보고 좋은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멘토 최경희, 보조 진미선) ▲청도미리살아보기 2기생 현장체험 (사진출처:애담농원)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 위치한 애담농원에서는 1기생은 작두콩 모종을 심고 2기생은 작두콩수확하는 체험을 가졌다. 농가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보고 풀과의 전쟁도 직접 경험해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하는데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중 한분은 체험기간이 끝나고도 감가공 하는 농장에 연계취업하여 감말랭이,아이스홍시 만드는 작업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고 한다. ▲청도미리살아보기2기생 감물염색 체험 (사진출처: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농장체험 외에도 나무공예,감물염색 청도 역사를 알수있는 청도읍성,새마을발상지,청도와인터널등을 둘러보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2022년도에도 상반기 후반기 나누어 청도에서 미리살아보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하니 귀농에 관심있는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을것 같다.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http://www.gocheongdo.or.kr/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054 372 5450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49 운경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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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영양소로 우리몸에 좋은 행복한농부민지맘의 친환경 작두콩차▲행복한농부민지맘(사진제공=땅끝민지맘) 땅끝해남에서 작두콩을 재배하는 행복한농부 민지맘(손동수,채미숙)대표는 작두콩 씨앗도 민지맘이 직접재배해서 튼실한 특급종자만 원예용 상토를 이용해 심어 모종이 4월 1차 .5월에 2차로 뜨거운 여름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통통한 종자를 얻을 때가지 재배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작두콩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일반 콩에 비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하며, 시력 개선,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한다. ▲행복한농부민지맘(사진제공=땅끝민지맘) 행복한농부민지맘(채미숙대표)는 “작두콩에 들어있는 히스티딘성분이 코감기나 비염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가지고 있어 주로 감기나 천식등 기관지계통의 질환에 좋으니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몸을 따듯하게 하는 차를 자주마셔 코로나19도 하루 빨리 상황이 해결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락처:010-6794-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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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외길 20년 해남 땅끝민지맘 채미숙대표의 친환경 story땅끝 해남에서 유기농 오색쌀과 무농약 작두콩,홍화,와송 등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지금도 신중을 기하고 있는 행복한농부 민지맘 채미숙대표부부는 20년 넘게 복합영농을 하고 있다 고추를 심었는데 한근에 6000원 에도 가져가고 가을에는 개 장수가 2500원 에도 가져 가는 악순환 반복 감자와 쪽파를 공판장에 보냈는데 새벽 경매가가 없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전화가 온적도 있었다한다. 세 아이들은 커가고 평범한 농사는 안되겠다 생각해 지인 판매를 시작 했으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줄 모르고 시골에서 농사만 짛던 시골아줌마의 한계에 부딪혀 판매률이 부족해서 어머님의 “그렇게 해서 언제 다 판다냐???? 싸든 비싸든 공판장 보내고 장사들 에게 넘겨라???” 하셨지만 채미숙대표는 한번 시작한거 오기가 생겼다고 한다. 그러던차에 기농해서 먼저 직거래를 시작한 남편 친구네가 교육을 좀 받아보라 는 권유로 2015년 해남농업기술센타에 sns마케팅 교육을 받으면서 행복한농부 민지맘 이란 브랜드가 탄생하고 2016년 밤을잊은농부들 1004재능기부를 받으며 날개를 달기 시작 했다. 직거래 아니면 팔수가 없는 작두콩,와송을 무농약 인증으로 높은 가격으로 팔수 있었고 애물단지던 쌀 농사를 유색미로 교체하고 귀리,보리 재배를 함께해서 유기농 인증으로 지금은 1kg당 8,000원에 파는 통큰 농부가 되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유기농쌀 재배과정과 작두콩,와송 재배하는 방법들을 올려서 귀농 하시는 분들의 멘토역활도 자주 해 주고 있으며 민지맘농장의 차별성은 우리의 주식인 쌀을 친환경으로 재배하는것과 건강을 생각하는 작두콩이나와송,홍화 또한 쌀을 이용한 간편식,요즘 암으로 인해 가족이나 환자분 본인이 직접 찾으시더라구요.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이유라 생각해요 그래서 민지맘도 더욱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친환경을 지키고 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