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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오부산채작목반 산나물 재배기술 노하우 현장 교육 실시▲지리산 산청 오부산채작목반 (사진제공=집접촬영) 산청군 지원정책 사업으로 지리산 오부산채작목반(회장 민병기) 현장교육이 생비량면 화현리 소재 산청산림농원(대표 권수덕 박사, 전 한국임업진흥원 특별관리임산물본부장)에서 산림소득 작물 재배 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 산림녹지과장님(정오근)을 비롯해서 산림과 직원과 산청군산림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부산채작목반의 산나물 현장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청군이 산청지역에 적합한 임업 소득 작물로 산나물을 떠 올리며 산나물 재배기술 노하우를 전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산나물 재배기술 현장교육 (사진제공=직접촬영) 권수덕 박사는 40여년간 국립산림과학원 및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근무하다 5년전 고향인 생비량면에 귀농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채류를 재배 산마늘을 주 재배 작목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그 외 곰취, 머위, 엄나무, 눈개승마, 어수리 등 다양한 산채류를 재배 연구하며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랜 전문성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재배 노하우와 함께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임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의로 아낌없이 현장 재배기술 노하우를 알려주어 오부산채작목반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리산 오부산채작목반(회장 민병기)은 지난해 7월 35농가가 참여하여 산림소득작물 작목반이 통합 결성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중이며 민병기 회장은 ’현장재배 기술 노하우 교육을 통하여 작목반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연락처(☎ 010-3957-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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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채마을을 조성하는 청정지역 산청군 오부마을의 오부산채작목반▲지리산 오부산채작목반 결성식 (사진제공=배상열) 지리산 천왕봉의 동북쪽에 위치한 경남 산청군 오부면은 바랑산과 (797m)과 소룡산(760.9m)의 산봉들이 솟아있고 그곳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줄기는 경호강과 합류하여 오부면을 감싸주고 있는 청정지역이다.2006년 청정 친환경 광역단지로 지정을 받으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리산 산채마을을 조성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오부면(면장 이순선)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관행농업에서 벗어난 소득사업을 찾다가 산나물 육성이라고 판단하여 기존의 취나물 작목반에 눈개승마와 엄나무 작목반을 새로 구성하여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2019년 지리산 오부산채작목반(회장 민병기)결성식을 갖고 출발하였다. 1차로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눈개승마(삼나물)를 심었고 2차로 가시 없는 엄나무를 각 농가에서 심기 시작하였다. 가시 없는 엄나무는 봄나물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맛도 뛰어나고 가시가 없어서 채취하기에도 수월한 고소득 작목이다. 올해 37개 농가로 늘어났고 투자도 꾸준히 늘어 2~3년 후부터는 각 분야의 생산량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가시 없는 엄나무묘목(사진제공=배상열) 품질의 균질성을 확보하기 위해 작목반원들에게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며 채종, 육묘사업에도 진출하여 명품 산나물에 관한 기반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산나물의 수요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요즈음 청정지역 지리산에서 나는 산나물을 탁월한 기능성 산나물로 만들어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지리산 산채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오부산채작목반 민병기 회장은“전국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는 교육현장과 가공사업에도 진출하여 브랜드화에 승부를 걸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배상열 bais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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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합경영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산청애농장 호두대장▲산청애농장에서 생산하는 국산호두(사진제공=호두대장) 산림복합경영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농부 산청애농장 호두대장 민병기(69)는 경남 산청군 오부면 고향에 2007년도 서울 회사생활을 접고 내려와 3,000평 밤나무 산을 호두나무로 작목을 갱신 산림복합경영의 꿈을 실현 시작으로 이제는 5만평의 산에 호두나무와 엄나무, 눈개승마로 작목을 늘려가는 산림복합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산청군의 자연환경은 80%가 산림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농촌의 고령인구로 노동력 감소와 유휴지 증가로 수익성이 좋은 호두나무로 작목을 갱신하여 심기 시작 13년간 심기일전으로 ‘산청애농장 호두대장’이란 브랜드로 상표를 등록 하였다. 산림복합경영의 꿈으로 도전한 산청애농장 호두대장은 고창군이 주관한 ‘2017년 전국브랜드 지식농업 페스티발’ BI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산 킨덱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호두 부문에서 산림과학원장상(장려상)을 수상하여 호두 불모지인 경남 산청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호두를 생산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유경접목으로 호두묘목 생산 (사진제공=호두대장) 산청애농장 호두대장은 품질이 우수한 호두를 직접 생산하고자 모수를 직접 선별하여 유경접목을 시작 호두묘목도 생산하고 있다. 호두 묘목은 바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장기적인 소득 작목이어서 나무와 나무사이 빈 공간에 단기 소득 작물인 산초나무와 기능성이 뛰어난 두릅, 엄나무를 심어서 단기간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산청애농장의 호두대장은 SNS 활동(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페이스북, 밤농프리마켓 등)을 통하여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시작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70% 이상이 온라인으로 직거래되고 있으며 SNS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비영리단체인 1004재능기부단(단장 김용근 교수)의 밤을 잊은 농부 3년차로 활동 중이다. 산림복합 경영으로 성공을 거둔 산청애호두농장은 봄에는 엄나무순(개두릅), 눈개승마로 소득을 올리고 가을에는 호두 수확(주 생산품목)으로, 겨울에는 호두나무 묘목을 생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림복합경영의 꿈을 실천하는 산청애농장 민대표는 “한국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하여 더 높은 꿈을 향해 도전하며 노력한 노하우를 관심 있고 배우려는 분에게 전수,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리산오부산채작목반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주민들에게도 꿈을 심어주고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락처: ☎ 010-3957-9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