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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제간 융합연구 사업단, 하이브리드 심포지움 온·오프라인 개최융합연구총괄센터는 센터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고려대학교 학제간 융합연구 사업단(연구 책임자 최기홍 교수)이 27일 ‘심리과학과 ICT 융합을 통한 노년기 활력 증진’이란 주제로 오프라인과 Zoom을 통해 하이브리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 사업단(고려대학교)이 주관하고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년도를 마친 ‘ICT 기반 노년기 활력 지수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 개발’ 융합 과제의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남은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심포지움은 △서동기 교수(한림대학교)의 ‘노인 우울 예측을 위한 머신러닝 기법의 적용과 비교’(제1발제) △한경진 박사(세종대학교)의 ‘ICT 기반 SVQ 통합 시스템’(제2발제) △유승헌 교수(고려대학교)의 ‘노년 기반 UX 디자인 사례’(제3발제) △최기홍 교수(고려대학교)의 ‘ICT 기반 노년 활력의 측정과 증진’(제4발제)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어 이종한 교수(대구대학교) △이종구 교수(대구대학교) △정안숙 교수(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류승아 교수(경남대학교) △김나라 교수(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가 참여해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는 2025년 노인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된다는 전망이 나온 만큼 이번 심포지움은 노년기 건강과 관련한 상황을 다차원적이고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발전할 장으로써 노인 헬스 케어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의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 코드 혹은 포스터의 URL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전날 온라인 링크 메일이 일괄 발송된다. 언론연락처: 지식콘텐츠연구소 왕동호 연구원 043-840-498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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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개강 후 2주 온라인 수업… 학생 안전 최선·수업결손 최소화건국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한 데 이어 개강 후 2주 차(3월 29일)까지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결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1학기 15주 수업을 진행하면서 3월 한 달 동안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강의실에 모이지 않고 자체 구축한 건국대학교 ‘e-캠퍼스(통합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2주 차 강의까지 온라인으로 수업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학부과정 기준 2783개 교과목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녹화해 순차적으로 e-캠퍼스에 탑재할 예정이다. 다만 토론식 강의나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 등 온라인 수업이 진행이 어려운 교과목은 3주 차 이후 별도 보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강사의 재량으로 자체 보강 계획을 세워 휴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외 재학생이 코로나-19로 인해 결석할 경우 공결처리를 허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업은 온라인 강의 시청과 온라인 학습(과제, 퀴즈, 토론, 팀프로젝트) 등 활동이 e-캠퍼스에서 원격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e-캠퍼스 시스템에서 운용되고 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나 SNS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 e-캠퍼스에서 운영하지 않는 온라인 수업은 인정되지 않는다. 온라인 수업도 1주에 1학점당 총 50분 수업시간을 준수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강의 동영상을 50분간 시청할 수도 있고, 강의 동영상은 25분 시청하고 나머지 25분 동안 온라인 학습활동(과제, 퀴즈, 토론 등)을 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e-캠퍼스는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교강사와 학생이 강의계획서와 온라인 강의자료, 공지사항, 질의응답, 출석, 과제, 팀프로젝트, 시험, 토론, 설문, 학습진단 등을 상호 입력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건국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을 때까지 학교가 취할 수 있는 안전 조치들을 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홍주승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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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개강 1주 연기… 중국 학생 응원 격려 캠페인 펼쳐건국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융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강을 1주일 연기하고, 졸업식과 입학식을 취소하는 등 비상 대응조치에 나서면서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은 최근 소속 8개 학과 중국 유학생 426명에게 한상도 학장 명의의 전체 메일을 보내고 개강 연기 등의 학사일정 조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우리 모두 건강에 유의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또 지난 학기 유학생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국 유학생 단톡방에도 관련 메시지를 올리고 멘토(한국 학생)가 멘티(중국 유학생)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에 문과대학 중국인 학생들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는 회신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또 학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중국을 응원하는 홈 스킨을 게시하고 교내 현수막도 게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중국어로 ‘建国大学与大家同在, 中国加油!(중국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건국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었다. 건국대학교 국제처는 중국 유학생과 신입생들에게 중국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과 예방수칙 안내, 학사일정 조정 내용과 입국 일자 파악 안내 메일 등을 잇달아 보내면서 가족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묻고 학생들의 수강신청과 2주간의 자가격리 등을 안내하고 있다. 건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1주일 연기해 3월 9일 개강하기로 했다. 개강이 1주일 연기 되더라도 종강과 방학은 기존 학사일정대로 그대로 유지돼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해 한 학기 15주 수업을 하게 된다. 건국대는 교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임융호 총장직무대행)’를 구성하고, 관련 부서별로 업무를 분장해 감염 예방과 지원 및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올해 2020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전기 학위수여식의 경우 8월로 연기해 후기 학위수여식과 통합해 개최할 예정이다. 또 단과대학별 신입생 대상 예비대학과 신입생 OT, MT 등의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신입생을 위한 예비대학의 경우 온라인과 유튜브를 통한 학사 안내로 대체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특히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 또한 방학 후 복귀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귀국 후 2주(14일)간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등교(출근)를 하지 않고 능동적 자가격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기숙사 쿨하우스는 별도 1인실을 배정해 자가격리 학생의 편의와 공결처리 및 일일 행동수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홍주승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