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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올해의 책” 시민투표▲올해의 책 후보도서 (사진제공=광양시청) 광양시가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14일 동안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2020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2020 올해의 책 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도서의 3분야로 추천도서를 각각 한 권씩 선택 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크리에이터가 간다」 최은영 (개암나무)와 「신통방통 홈쇼핑」 이분희 (비룡소), 청소년 도서는 「2미터 그리고 48시간」 유은실(낮은산)과 「독고솜에게 반하면」 허진희 (문학동네),이다. 성인도서는 「페인트」 이희영 (창비), 「역사의 쓸모」 최태성 (다산초당) 중 선택하면 된다. ▲올해의 책 QR코드 (사진제공=광양시청) 「2020 올해의 책」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설문조사 URL링크주소나 QR코드로 접속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3분야에 투표를 하면 된다. 또한 투표 후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하여 도서상품권을 준다. 시민 김모씨는 “2020 올해의 책에 투표를 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조금 더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전화번호: 061)797-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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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남부황칠팜 김용호 대표, 황칠나무는 우리 미래의 식물자원▲남부황칠팜 농장 (사진제공= 남부황칠팜 ) 여수 돌산의 남부황칠팜(대표 김용호)은 15년 전 황칠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돌산 대복마을에 부터 황칠나무를 심기 시작하였다. 고생길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두통과 당뇨로 고생하는 아내를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을 위해서 황칠나무 농장을 꿈꾸고 가꾸었다. 중국의 진시황까지 탐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과거 왕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나무의 황칠나무는 서남해안과 제주도 일대가 자생지이며 상록활엽교목으로 사계절 푸르름이 있다. 황칠나무에 대한 공부를 하고, 2년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황칠나무의 생육조건과 특성을 알게 된 김용호 대표는 지금은 해풍이 불어오는 10,000평 농장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황칠나무를 심어왔다. 황칠나무는 해풍을 맞으면 약성이 올라가는 특성이 있으며, 유기농으로 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남부황칠팜 골드진액 (사진제공=남부황칠팜) 남부황칠팜에서는 황칠나무를 가공하여 여러 가지 요리와 차로 활용 가능한 남부황칠 건지엽, 황칠나무를 진공/저온 추출한 남부황칠진액, 남부황칠골드진액, 남부황칠 티백 차, 남부황칠비누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출시하였다. 특히 남부황칠진액과 남부황칠 골드진액은 무 농약, 무설탕, 무 향료, 무색소 상품으로 직산품의 장점을 살려서 원물을 아낌없이 생산하고 있다. 황칠나무의 효능으로는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에서 발표(2019.10)한 자료에 의하면 항암효능 성분으로 알려진 베툴린을 차가버섯보다 1.5배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베툴린은 항암, 항산화, 기초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을 높여주는 해독작용, 당뇨의 개선, 신경안정, 집중력 향상, 뼈, 치아의 재생 등의 효능이 다양하여 나무 인삼이라고 불리 운다. 남부황칠팜 김용호 대표는 “시대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시점에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더욱 알려서 모든 세대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최근 6차 산업인증을 받은 농장을 체험장화, 남부황칠팜 제품의 브랜드화 성장이 목표”라고 밝혔다. 주소: 전남 여수시 잔복골길 50 남부황칠팜 전화번호: 010-2655-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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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봄꽃 축제, 광양 매화축제 취소▶광양 옥곡면 일대 매화꽃 (사진=직접촬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광양시의 첫 봄꽃 축제인 제 22회 매화축제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7일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긴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아쉽지만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광양매화축제는 1995년 청매실농원에서 매화를 테마로 3일간 열렸고, 1997년부터 광양시에서 첫 봄꽃 축제라는 테마로 매화축제를 개최하며 전국매화사진촬영대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등을 함께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봄꽃 축제로 자리하게 되었다. ▶광양 다압면 짱조은 농장 매화꽃 (사진=안종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하여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경우 안전과 건강을 이유로 여러 지자체에서도 축제의 취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시민 김모씨는 “매실 축제가 취소되어 많이 아쉽다”고 전하며 “지역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다. 지역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소: 전남 광양시 다압면 청매실농원 일대 전화번호: 061)772-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