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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들 벌써부터 금년 농사 준비가 한창

기사입력 2022.01.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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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석회유황합제 제조실 (사진촬영 : 이대호)

     

    충주지역은 사과, 복숭아, , 블루베리 등 지역특산물 재배농가가 많아 과수원 병해충 예방을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지역이다특히 과수 화상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과수농가에서는 최우선 과제로 병해충 발생을 차단하려고 힘쓰고 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어윤종) 석회유황합제 제조실은 과수농가들이 석회유황합제 제조를 위하여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석회유황합제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사전에 제조일을 예약하고 유황분말, 생석회분말, 전착제 등의 자재를 구매하여 가면 전담직원이 있어 쉽게 제조를 할 수 있다. 물론 제조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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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된 석회유황합제를 배분하는 장면 (사진촬영 : 이대호)

     

     

    석회유황합제는 살충 및 살균 성분이 있어 과수나무에 숨어있는 병.해충의 밀도를 낮춰 생육기간 동안 병해충의 발생을 덜어 줌으로써 농가의 경영비를 감소시켜 주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충주시 산척면에서 블루베리농원을 경영하고 있는 베리조아농원 대표 이대호씨는 매년 회원들과 같이 석회유황합제를 저렴하게 제조하여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게도 감사를 전해달라고 했다.

     

     

    문의 전화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043-850-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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