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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천 복구사업 현장(사진촬영:이대호)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송강저수지부터 아래쪽으로 2.5Km 구간의 송강천 수해복구 공사가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송강천이 범람하여 송강천 주변의 농경지를 유실 매몰시켜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지역으로 선포된바가 있다.
▲ 송강천 복구사업으로 보를 준설하고있는 장면(사진촬영:이대호)
1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송강천 복구사업은 미미하기 짝이 없다.아직도 편입되는 토지등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기존 하천에 있던 보를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작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충주시청의 하천관리 관계자는 “도에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어 보상이 늦어지고 있으며 1월 말경에는 예산을 배정받으면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라며 그 책임을 충청북도에 돌리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문의 전화 : 충주시청 하천관리팀 ☎ 043-850-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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