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폐렴구균 예방접종하면 중이염도 예방

기사입력 2020.06.05 15:0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협회 건물.jpg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검진센터(사진제공=건협대전충남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원장 노은중)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놓칠 수 있는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로,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및 균혈증 등이 흔히 나타난다.

     

    폐렴구균에 의한 다양한 감염증은 예방접종을 통해 줄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폐렴구균 백신에는 단백결합 백신(13가)과 다당 백신(23가)이 있는데 2~59개월 소아와 65세 이상 성인은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일반검진, 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폐렴구균예방접종(13가, 23가, 어르신 폐렴구균예방접종) 등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건협 충남지부 노은중 원장은 “폐렴구균은 환자와의 직접접촉, 기침, 재채기 등으로 전파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당뇨병, 심장질환, 폐질환, 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은중 원장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폐렴을 비롯한 균혈증, 수막염 등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의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백결합 백신(13가)과 다당 백신(23가)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예약문의 : 042)532-9890

    홈페이지 : http://kahpdaejeon.or.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