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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발효농법으로 농사짓는 바보농부 17년차 작은농부농장

기사입력 2020.05.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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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농부의 양파농장 (사진제공=작은농부농장)


    산청군 단성면 청계리로 17년차 귀농한 성두환 대표는 유황발효비료로 소비자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친환경농법으로 12,000평에 벼농사, 마늘,생강,양배추,당근,양파,홍감자,잔대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작은농부농장의 성대표는 서울대 졸업 후 건설회사에 다니다 친구 따라 귀농하여 벼농사, 논농사를 10년 동안 돈 안되는 농사만 짓다가 바보농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생각하며 유황발효비료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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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농부의 양배추농장 (사진제공=작은농부농장)


    유황발효비료는 유황의 미생물을 발효하여 화학농약 대신 발효 퇴비를 살포하여 재배하는 방법으로 토양을 살리고 농산물의 영양분도 풍부하게하며 작물 피해충도 줄이고 맛과 향을 좋게 한다.

    유황발효비료 농법을 연구하는 성대표는 “농부들과 함께 농사살림연구소에서 농사짓는 일상들을 공유하며 현장중심으로 농사공부를 지속적으로 하여 소비자들의 식탁을 바른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바보농부의 자부심을 밝혔다.


    연락처 010-879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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