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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열대과수(백향과) 재배 시범 단지 추진 한창

기사입력 2020.04.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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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향과 시범재배 포장(사진제공=순천시농업기술센터)

     

     순천시에서는 온난화 기후에 대응하는 아열대작목(백향과) 재배 시범단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지역 기후변화에 적정한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여 6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순천시에서는 2015년부터 아열대작물 도입을 위해 백향과 등 10종의 작물에 대하여 재배 적응성을 검토하였으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낙안읍성권역(낙안면, 외서면)과 순천만권역(별량면 등)으로 나누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시범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본격적으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관내 아열대 시범단지(백향과) 1ha 조성을 목표로 낙안읍성권역과 순천만권역을 연계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생산, 판매, 체험문화 확산으로 6차산업화의 성공적인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관계자는 “백향과 재배를 시작으로 아열대작물에 관심 있는 농가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지속적인 재배 소득화 교육을 실시하여 신소득 창출과 함께 아열대과수 6차산업화의 새로운 관광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2020년에는 아열대과수(백향과) 재배 기반조성 사업비로 총285백만원(보조 200, 자담 85)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문의: 061-749-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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