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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주산업단지 자생나무 충주시민과 조경업체에 제공

기사입력 2020.03.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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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건설공사 현장 사진(사진 제공=직접촬영)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산척면 송강리, 산척면 영덕리 일대에서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조성사업 부지에 자생하는 소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 약 500여 그루를 충주시 시민 또는 조경업체에 제공한다.

     

    나무의 이식 기간은 2020년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이며 사전에 나무의 종류 및 수량 등을 현장사업소에서 협의하고 나무의 캐냄 및 운반은 수요자가 부담하는 조건이며 나무의 반출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은 수요자가 직접 지자체에 문의하여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동충주산업단지는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영덕리 일원과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전체면적 140만4,881㎡의 규모로 총사업비 1,840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공식에서 “동충주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중심도시로써 충주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화 : 충북개발공사 동충주사업소 ☎ 043-857-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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