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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 삼성생명 전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기사입력 2020.03.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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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명 전주 연수원(사진=직접촬영)

     

    전북 김제 금구면에 위치한 삼성생명 전주연수원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11일부터 대구 지역 경증 환자 18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전북 김제 박준배 시장이 밝혔다.김제 주민들은 지난 10일 금구면 행정복지센턴 2층에서 열린주민설명회에서 대구 지역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시설 운영에 뜻을 같이했다.생활치료센터란 입원한 확진환자  퇴원기준을 충족한 경우경증인 환자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지정된 시설을 뜻한다.

       

    김제시 생활치료센터 총괄단장인 박용후 서기관은 관리동과 입소등 분리, 환자가 사용한 물품은 전문 폐끼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군인을 통해 외부와 차단하는등 완벽한 관리를 통해 감염병의 외부 전염을 막을 계획이라 밝혔다.이에 대해 온주현 의장과 금구면 사회단체장들은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무료로 마스크를 보급하는 등 김제시민에 대한 완벽한 방역대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입소한 확진환자는 하루 2번 검진을 통해 감염여부를 판단받게된다. 2주간 격리 후 음성판정을 받을 경우 거주지인 대구로 돌아갈 예정이다.

      

      

    전북 김제시 금구면 봉두로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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