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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울진 바지게 시장 불황

기사입력 2020.03.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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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어시장 사진.jpg

    ▲울진 어시장 전경 사진(사진=직접 촬영)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추가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인구밀집지역을 폐쇄하는 등 여러 가지 예방책이 등장하고 있는데 울진군 바지게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평소라면 유동인구로 북적여야 할 장터는 한산하기만 하다.

     

    바지게시장은 울진군청과 인접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서는 5일장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싱싱한 현지 특산물과 토산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싱싱한 수산물이 펄떡이는 어시장코너와 건어물, 채소가게들, 먹거리 코너인 새마을레스토랑 등 울진 지역 주민들의 정을 느낄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한산한 시장 풍경 사진.jpg

    ▲코로나로 인해 한산한 시장 풍경 사진(사진=직접 촬영)

     

    울진군 바지게 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때문에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아예 없을 정도로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가 장기화 될 경우 걱정이 된다.”라고 밝혔다.

     

    연락처 054-783-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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