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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나들이 첫마중길 행사 코로나 19 여파로 끝내 연기

기사입력 2020.03.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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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문화나들이 첫마중길 행사 사진(사진제공=전주문화나들이)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4일 진행되기로 예정됐던 전주문화나들이 첫마중길 행사가 끝내 연기를 결정했다.전주문화나들이는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 일대에서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놀이마당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이다.

     

    전주문화나들이 첫마중길 행사는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기로 예정되었지만 연초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19의 기세가 꺾이지 않아 끝내 연기를 결정했다. 연기된 첫마중길 행사는 3월 말 재개 된다고 한다.

     

    전주문화나들이 남궁은희 대표는 “어서 빨리 셀러분들, 공연자분들,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싶지만 코로나 19의 기세가 꺾이지 않아 끝내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전주문화나들이 첫마중길 행사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과 하루라도 더 빨리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 문화나들이 연락처 010-660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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