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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기업 자연가

기사입력 2020.03.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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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화차재료생지황수확.jpg

     ▲ 자연가 직원들이 쌍화자 재료인 생지황 수확사진. (사진제공=조선장금이)


    전북 정읍시 감곡면 동곡마을에는 마을기업이자 농업법인인 자연가(대표 김지운)가 있다. 자연가는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적 가치 아래 지역농산물의 가공 및 판매를 통한 지역주민의 경제활동 역량 향상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과 일자리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자연가의 브랜드명은 조선장금이이다. 이것은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경영철학을 담은 것이다. 자연가에서 생산하는 상품은 전주한옥 떡갈비를 비롯하여 아로니아 현미과자, 조선장금이 섬유선식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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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가 조선장금이 작약운보쌍화차(사진제공=조선장금이)


    자연가 조선장금이 작약운보 쌍화차에 들어가는 작약 및 생지황, 도라지, 더덕 등 약선재료들은 직접 심고 가꾸고 있으며 생지황은 캐서 9중 9포 숙지황으로 만들어 작약운보쌍화차의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자연가 조선장금이 대표 김지운씨는 “작약운보쌍화차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고 설탕을 쓰지 않고 약선재료의 단맛을 기술로 다려내어 설탕 없이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6차산업 식품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화번호 010-448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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