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친환경외길 20년 해남 땅끝민지맘 채미숙대표의 친환경 story

기사입력 2020.02.26 11: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땅끝 해남에서 유기농 오색쌀과 무농약 작두콩,홍화,와송 등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지금도 신중을 기하고 있는 행복한농부 민지맘 채미숙대표부부는 20년 넘게 복합영농을 하고 있다

     

    고추를 심었는데 한근에 6000원 에도 가져가고 가을에는 개 장수가 2500원 에도 가져 가는 악순환 반복 감자와 쪽파를 공판장에 보냈는데 새벽 경매가가 없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전화가 온적도 있었다한다. 세 아이들은 커가고 평범한 농사는 안되겠다 생각해 지인 판매를 시작 했으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줄 모르고 시골에서 농사만 짛던 시골아줌마의 한계에 부딪혀 판매률이 부족해서 어머님의 그렇게 해서 언제 다 판다냐???? 싸든 비싸든 공판장 보내고 장사들 에게 넘겨라???” 하셨지만 채미숙대표는 한번 시작한거 오기가 생겼다고 한다.

     

    그러던차에 기농해서 먼저 직거래를 시작한 남편 친구네가 교육을 좀 받아보라 는 권유로 2015년 해남농업기술센타에 sns마케팅 교육을 받으면서 행복한농부 민지맘 이란 브랜드가 탄생하고 2016년 밤을잊은농부들 1004재능기부를 받으며 날개를 달기 시작 했다. 직거래 아니면 팔수가 없는 작두콩,와송을 무농약 인증으로 높은 가격으로 팔수 있었고 애물단지던 쌀 농사를 유색미로 교체하고 귀리,보리 재배를 함께해서 유기농 인증으로 지금은 1kg8,000원에 파는 통큰 농부가 되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유기농쌀 재배과정과 작두콩,와송 재배하는 방법들을 올려서 귀농 하시는 분들의 멘토역활도 자주 해 주고 있으며

    민지맘농장의 차별성은 우리의 주식인 쌀을 친환경으로 재배하는것과 건강을 생각하는 작두콩이나와송,홍화 또한 쌀을 이용한 간편식,요즘 암으로 인해 가족이나 환자분 본인이 직접 찾으시더라구요.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이유라 생각해요 그래서 민지맘도 더욱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친환경을 지키고 있다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