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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의 메카 (사)남도전통음식연구회

기사입력 2020.02.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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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최영자,이은경 모녀 (사진= 남도전통음식연구회 제공 )

     

    (사)남도전통음식연구회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최영자씨를 중심으로 남도전통음식문화의 계승 발전 및 실천 기술을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조성을 위하여 남도 전통음식체험관 운영,식생활개선 교육, 식생활에 대한 연구조사,도농교류사업, 남도전통음식 관광상품화 등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남도전통음식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이다.

     

    전통의례음식인 돌, 폐백, 회갑 등 큰상, 제사의식 등 향토전통음식을 계승하며 전통의례음식의 원형과 맥을 이어가기 위해 현재 이수자이며 둘째 딸인 이은경교수와 대학과 서구 농성동에 남도전통음식연구소를 열어 운영 중이다.

     

     

    남도전통음식연구소에서는 현재 전통떡, 한과와 혼례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기위해 코리안디저트와 혼례음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한 수제떡, 한과를 식사 후 후식과 고급스런 선물용 수제선물세트(수제육포, 도라지정과, 인삼정과, 양갱 ,떡케익 등)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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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남도전통음식연구회 창업교육 현장사진(사진= 남도전통음식연구회 제공 )

     

    또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인 평생학습형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코리안디저트전문가 교육 및 온라인홍보마케팅, SNS마케팅판매전략, 요리크리에이터교육을 진행하여 코리안디저트전문가 자격증취득 및 창업, 취업, 부업을 할 수 있게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수료후 이들이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교육과정 중 동아리를 결성하여 사회환원활동을 통한 자존감회복과 전통문화관, 김치박물관, 서창한옥문화관, 지역동사무소소속 노인정 등에서 사회봉사활동의 기회를 주는 등 남도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요리는 주부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요리체험교실인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요리교실,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가족요리교실, 유치원,학교 교사들 대상으로 전통음식교실, 초,중,고 대상프로그램 진로직업체험교실, 유치원 및 장애인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식생활체험교육, 일반인, 동아리, 직장인, 대학생대상 프로그램, 가족이 행복해지는 아빠짱! 요리교실 등을 운영 폴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최영자씨 “남도전통음식이 일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남도전통음식을 통한 힐링이 될수 있도록 대중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월산로 235(농성동)

     

    (사)남도전통음식연구회 전화: 010-655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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