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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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제 방역실시▲해남군 북일면관계좌와 의용소방대(사진제공=북일면관계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군 전체실과 소와 읍 면을 비롯해 경찰,소방,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시작했다. 명현관 군수는 “아직 해남군에 신종코로나19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만큼 유언비어에 힙쓸리는등 너무 큰 공포심응 가질 필요는 없다”며 “각종 시설이용 중단과 청사 출입 통제 등 으로 다소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19가 유입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위한 조치인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증의 증상은 발열,마른기침,호흡곤란 등 감기와 비슷하며,증상이 있는 군민은 1339또는 보건소(061-531-3745),재난안전대책본부(061-530-5923)로 즉시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남군 북일면 방제 현장모습(사진제공=북일면관계자) 북일면 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인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면 직원들이 힘을 합쳐 공중화장실,마을회관,경로당,종교시설,승강장,시내상가등 구석구석 찾아가 일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일면 면장(김상석)은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방역이 필요한 북일면 주민들은 언제든 연락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연락처:061)53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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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행사 취소, 또 취소…전주 첫마중길 버스킹도 취소되나▲ 첫마중길버스킹 첫마중길 버스커(28) 공연 사진(사진제공=첫마중길 버스킹)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3월 14일로 예정되었던 전주 첫마중길 버스킹의 첫 행사가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전주 첫마중길 버스킹(2018~)은 지역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자발적인 문화공간을 만들어가는 버스킹 행사이다. 첫마중길 버스킹은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2020년 첫마중길 버스킹 첫 행사는 3월 14일로 예정되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될 위기에 처해있다. 조이드림(색소폰), 민죽향(대금, 시낭송), 여유만만(혼성듀엣), 청소년 공연팀 로얄, 나들단, 첫마중길 버스커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참여가 예고되었기에 이번 사태가 지역민들로 하여금 더 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첫마중길 버스킹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이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어 마스크로 가려진 시민들의 미소를 되찾아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사태를 조금 더 지켜보기는 하겠지만 이 행사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야기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행사는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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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일대 건물주들 임대료 10%이상 인하▲전주 한옥마을 임대료 인하 상생 선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14명은 3개월 이상 10%이상 임대료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한 “ 상생선언문”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그러자 전주 전통시장일대와 옛 도심 건물주들도 동참의사를 밝힌바 있다. 전주 한옥마을 일대는 임대료가 비싸기로 유명하다. 경기전이란 관광단지라 임대료가 더욱 비싸기도 하다. 임대료가 비싸다 보니 경기전내 빈 상가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경제 침제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일상 활동까지 기피하면서 소비가 위축 되고 있다. 코로나19까지 겹쳐 관광,음식,숙박,도,소매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최악의 어려움에 직면하자 먼저 건물주들이 상생의 손길를 내밀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전경. 전주시 제공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형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 운동'이 점점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면서 "임대료 인하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해 사회·경제적 재난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동력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물주들이 상인들의 위기에 상생실험에 나선 것으로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결정이 지역상권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지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은 필요하다. 예방수칙만 잘 지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시민들이 일상적인 경제 활동을 평소처럼 하는 게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kbr4304@naver.com 전주시청홈페이지 :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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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명대상 `대상` 수상한 완도, 밤이면 더욱 빛나▲완도타워 야경(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제4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하였다.조명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경복궁 내 건청궁에 국내 최초로 백열전구가 점등되면서(1887년 3월 6일) 전기 조명의 역사가 시작된 것을 기념하고, 조명산업 진흥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제4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한국조명신문 주관으로 지난 2월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조명산업과 조명문화발전에 기여한 정부기관, 공공기관, 공기업, 지자체, 건설‧건축‧실내건축‧도시경관‧공공디자인‧조경 업체 관계자들과 조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완도타워 밝히는 레이져쇼(사진=완도군제공) 완도군은 완도타워 및 다도해일출공원 일원에 특색 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하여 조명 디자인 발전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쾌적한 공간, 조화로운 야간경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을 이용한 테마로 힐링 이미지 조성, 해양치유 공간 조성 등과 더불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대비하여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061-550-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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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농기계 순회수리 본격 시동!!▲농기계순회수리 (사진=순천시 농업기계팀 제공) 순천시(시장 허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2일 승주읍 유동마을을 시작으로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순천시가 농기계 수리가 불편한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88회에 걸쳐 176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를 수리하고 농기계 올바른 사용방법 및 점검, 고장시 응급처치, 보관법 등 전반적인 농기계 관리방법과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주요수리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한 기종당 부품 가격 5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수리 지원한다. 이번 순회수리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순천시는 매월 농기계 순회수리일정을 방문 일주일 전에 해당마을 이장님과 읍․면에 알려 많은 농가가 수리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749-8701)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고 하였다. 순천시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61-749-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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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문화도시 고창군청에 식초카페 ‘아띠다방’오픈▲식초생산업체협의간담회 단체사진(사진제공=고창농업기술센터김형학) 2019.11.1.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수 유기상) 선포식 이후 모든 군민이 식초를 만들고 마시는 문화를 만들어 대대손손 이어갈 식초의 성지를 만들고자 계획하고 고창군 어디서나 식초를 즐길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지난 2월25일에는 고창군, 식초제조업체,장애인복지관, 식초제조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되어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은 고창군청 1층 로비에 위치한 위탁 운영중인 ‘아띠다방’에서 식초음료를 비롯한 식초선물세트를 전시 판매하기로 했다. ▲식초생산업체협의간담회상품진열사진(사진제공=고창농업기술센터김형학) 또한, ’아띠다방’은 19일 개소식을 가진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로 ’친한 친구’라는 순우리말이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기반 마련의 시작임을 예고했다. 이날 고창 군수(유기상), 고창농업기술센터 소장(현행렬), 식초제조업체인 농가, 장애인복지관계자와 함께한 감담회에서 유기상군수는 ’높을高 고창식초문화도시 조성인 아띠다방은 군청을 찾은 모든이들의 향기롭고 편안한 쉼터로 언제 어디서든 식초가 생활화 되어 코로나19도 극복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락처: 063-560-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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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농협마트 로컬푸드 확장▲ 창평농협 로컬푸드(사진=직접촬영) 최근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창평 농협마트 로컬푸드를 크게 확장해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 같으면 창평 5일장 10일장에 의존 하거나 광주로 장을 보러 나가야하고, 많은 량을 사서 비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유기농법 친환경공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여 생산자가 아침 일찍 싱싱한 채소(배추,상추,무,미나리,토란대,파등)와 마른나물, 곡물류,메주 과일(딸기,토마토,멜론.포도,단감,사과,배)등 여러 품목들을 이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입고해서 가격표를 붙이고 일정한 장소에 진열하는 방식으로 한층 더 업그레드 되어 체계적인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창평농협 로컬푸드(사진=직접촬영) 창평 농협마트로 명실공이 로컬푸드라는 타이틀이 이제는 어색함이 없고 지역민과 광주와 인근거리에서 먹거리로 인해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창평에 와서 식사도 하고 창평 농협마트 로컬푸드 에서 장도 보고 간다며 광주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다양한 소포장 으로 저렴한 가격에 생산자가 직접 키운 싱싱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여러 가지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아주 만족해했다. 주소:전남 담양군 창평면 의병로 128 061) 382-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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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땅끝매화축제 결국 취소▲ 보해매실농원 매화사진(사진=개인촬영) 코로나19 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지역확산우려로 인해 해남 보해매실농원이 결국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해남군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실농원 입장을 통제할 방침이다. 보해양조가 만든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해남군 산이면 46만2천800여㎡ 일대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매실농원으로 매해 땅끝매화축제에 수만명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 보해매실농원 매화사진(사진=개인촬영) 땅끝매화축제는 2017,2018년도 ai의 여파로 인해 축제가 취소된바 있다. 2019년도는 다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였으며 2020년도에도 성공적인 축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였는데 또다시 축제가 취소되어 지역경제 타격이 불가피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보해매실농원 주소 :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덕길 125-89 보해매실농원 연락처 : 061-24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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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 모집▲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의 노르딕워킹 체험 사진(사진제공=완도군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차체로서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기후자원을 이용한 건강 증진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양기후치유 체험은 완도의 청정한 해풍, 에어로졸, 태양광 등 해양기후 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며 지도자와 함께 노르딕워킹, 해변필라테스, 자이로키네시스, 요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 외 해수찜질하기, 꽃차·청산도보리커피 시음하기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접수는 수시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개인, 단체 및 가족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선착순)이다. ▲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의 자이로키네시스 체험 사진((사진제공=완도군청) 모집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 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번 체험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 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 061-550-5682, 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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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채취량 20-30% 차지하는 전남지역 고로쇠 생산량 급감▶광양 백운산 고로쇠 채취사진 (사진=강언덕농원 제공)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고로쇠수액은 최대 주산지인 광양 인근의 순천,곡성,구례,보성,장성,화순,담양 등지에서 생산량이 급감했다고 한다.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해지면 나오는 고로쇠수액 채취의 특성상 기온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데, 이번 겨울은 지구 온난화의 여파인지 따뜻하고 1월부터 시작된 중국 코로나 19사태까지 겹쳐 소비도 예년보다 줄어 고로쇠 농가들은 생산,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개최되던 제 40회 백운산 고로쇠약수제도 중국 코로나 19사태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취소됐다.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지역과 농가의 큰 행사로써 광양지역의 안녕과 번영,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전통제례로 행사로 축소, 진행 하려고 했으나 광양시의 문화예술과장은 "국민적 불안감이 있는 이번 사태를 고려,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 중국 코로나 19사태가 수도권 및 경남 대구를 비롯하여 단체로 모이는 곳에서는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여러 지자체에서도 각종 축제를 취소 협조를 요청하였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상품사진 (사진=강언덕농원제공) 광양의 한 고로쇠 농가 강 언덕 농원 ‘자연의 농부’대표에 따르면 "중국 코로나 19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서 귀하게 생산된 고로쇠의 소비촉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 매화로 2911-10 ,강 언덕 농원 전화번호: 010-4621-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