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섭 작가 작품 (사진제공=직접촬영)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5주년을 맞아 평생을 사람, 사랑과 사회복지를 실천해온 이춘섭 관장의 정년퇴임을 앞두고 그의 작품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으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이며 기록사진작가 오준규와 서학동예술마을 아트갤러리전주에서 2인전이 오는 7월 5일까지 콜라보레이션 기획전시 중이다.

▲ 오준규 작가 작품 (사진제공=직접촬영)

서울 용산구에서 태어난 이춘섭 작가는 “모든 예술에 사람이 빠지면 공허하고 창조성이 없고 건조하다. 사회복지현장도 마찬가지다”모닝페이지를 쓰고 드로잉북을 이용해서 내면의 세계를 한권의 책처럼 차곡차곡 그려나간 작품이 수록된 수십권의 드로잉북도 전시되어있다.

▲ 아트갤러리전주 전경사진(사진제공=직접촬영)

기록사진작가 오준규는 역사적 기록을 담은 사진집 명불허전 ‘추모’,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국장.국민장 기록사진집과 새만금 사라진 갯벌 등 8권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업무외 시간을 내어서 자신의 작품활동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춘섭.오준규 작가의 2인전 ‘그들의 작품 속에 사람들이 있다’휴먼다큐멘터리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홈페이지 : http://www.jbwc.or.kr/

주소: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277번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연락처: 010-8537-4406 (사진작가 오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