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스트하우스 전경(대표사진)(사진제공 = 박선미)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문화체험형 숙박시설인 영농조합법인 동편제마을 휴(休)·락(樂)이 2019년 9월 4일 개소식과 함께 그 문을 활짝 열었다. 2015년부터 4년간 추진해온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으로 만들어진 숙박시설로서 개인의 자산이 아닌 마을 주민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건립된 숙박시설이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흥이 넘치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동편제 마을은 우리 소리 문화의 전통을 면면히 지켜온 마을로서 이제 건강한 먹을거리, 편안한 휴식을 담아 새로운 체험문화를 선도하는 게스트하우스 동편제마을 휴락(休樂)이다.

▲ 게스트하우스 잔디마당(사진제공 = 박선미)

지난해 가을 가장 사랑받았던 공간이 동편제마을의 앞뜰인 참나무 숲이라고 하는데요, 체험객들의 쉼터로 그리고 도토리를 줍느라 마을 어르신들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곳 참나무 숲에서 주운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 식자재에 사용하고 있으며 동편제마을 휴락의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대목이 바로 이곳 '참나무 숲' 이다.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살려서 정원을 꾸미고 나머지 공간에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 게스트하우스 후원(사진제공 = 박선미)

영농조합법인 동편제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우수 식생활 체험공간에 선정되었으며 전북권에서 4개소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 한 곳이 남원시 운봉 동편제 마을에서 선정이 되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동편제마을은 숙박시설을 갖춰 체류형 농촌체험이 가능하다.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에 지정이 되면 바른 식생활 114에 등록되며,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바른 식생활 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체험교육과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교육농장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게스트하우스 세미나실(사진제공 = 박선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락(樂)동은 체험장 및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위해 스크린과 빔도 설치가 되어 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체험활동은 지리산 고원 흑돈을 이용한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유산양과 교감하기 및 산양유치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꽃 사태를 이루는 전북 남원의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 마을 문화체험형 숙박시설 '게스트하우스 동편제마을 휴락(休樂)'은 안과 밖이 부족함 없는 아름다운 곳이다.

영농조합법인 동편제마을 (063)625-3183 / 010-6723-3183

주소 : 전북 남원시 운봉읍 가산화수길 51-7

홈페이지 : https://dongpyeon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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