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부녀회원들이 만든 사랑의 도시락(사진=직접 촬영)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마을 박은혜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20여명 부녀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마을회관에 모여 집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조손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어 해남군 인근 마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부녀회원들 도시락 만드는 모습 (사진=직접 촬영)
한자리 부녀회원들은 전날 시장을 보고,마스크도 직접 재봉틀하여 만들고, 목요일 당일에도 부녀회원들이 솔선 수범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30가구 어르신들 도시락을 만든다. 반찬5가지에 국과 밥을 따뜻하게 지어 점심을 바로 드실수 있게 부녀회원 들이 직접 배달도시락하며 봉투속에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와 김,과일,블루베리즙,두유까지 들어있다.
한자리마을 부녀회원은 도시락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한자리 마을 건강 지킴이 전도사들이다. 한자리 박은혜 부녀회장은 "도시락 봉사뿐만 아니라 마을 꽃길 조성하기와 마을 주택 담장에 벽화 그리기 및 빈병 모으기등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한자리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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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s don't get much better than this one over @GrandTetonNPS. #nature #sunset pic.twitter.com/YuKy2rcjyU
— US Department of the Interior (@Interior) May 5,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