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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에서 72시간 추출한 6년근 홍삼액의 농업회사법인 정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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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에서 72시간 추출한 6년근 홍삼액의 농업회사법인 정가네

품질 좋은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 토양관리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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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밭 (사진제공=농업회사법인정가네)


전북 남원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직접 홍삼액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정가네’ 대표 최남순 씨는 20년 전, 남편의 고향인 남원시 운봉 지리산 자락으로 귀향했다. 남편이 바라던 인삼 농사를 짓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얼마 전까지 한복 짓는 일을 했는데 인삼 판매량이 점차 늘면서 현재는 남편을 도와 판매를 도맡고 있다.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친화적으로 인삼을 키우다 보니 수확량이 적고 크기도 작다. 반면 인삼의 크기는 작아도 밀도가 높고 단단하여 6년근 인삼을 추출하면 인삼 특유의 쌉싸름하고 쓴맛만 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난다고 한다.

 

품질 좋은 인삼을 재배하기 위한 토양관리부터 다르다고 하는데 묘삼을 심기 전 1~2년간 여러 차례 걸쳐 수단과 호밀, 메밀 등을 심어 인삼이 자라기에 좋은 토양의 환경을 만든다. 농사는 풀과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6천 평의 인삼밭을 모두 사람의 손을 빌려 수작업으로 관리하여 인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1년생 묘삼을 이식하여 적당한 일조량과 습도 그리고 온도를 맞춰가며 정성을 쏟아 6년간 애지중지 키워낸다.


진농삼 상품사진.jpg

▲ 진농삼 상품 (사진제공=농업회사법인정가네)

 

인삼은 수확 후 깨끗하게 세척해 오랜 시간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홍삼이 된다.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저온에서 72시간 추출하면 비로소 6년근 홍삼액이 된다.


2015년 ‘농업회사법인 정가네’로 사업자를 내고 정식판매를 시작했으며 다른 첨가물을 일절 섞지 않고 오로지 6년근 홍삼만으로 홍삼액을 만들다 보니 단골들도 제법 많아졌으며 이런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얼마 전 HACCP 인증 시설까지 갖추어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최남순 대표는 자신있게 말한다. “농업회사법인 정가네가 만든 홍삼액은 파우치 하나당 인삼 한 뿌리에 해당하는 함량의 고농축 홍삼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우리 홍삼 먹고 건강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으면 저한테는 그게 보약이에요.” 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정가네(063)634-1345/010-6682-1345)


출처 : 남원 농업회사법인 정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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