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설아다원(사진제공=해남군) 봄비가 내려 곡식이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절기에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수확이 한창이다 곡우전 수확한 햇차는 우전차라 하여 햇차 중에서도 으뜸이다 이른봄 가장 먼저 딴 찻잎으로 만들어 은은하고 순한 맛이 최상품이다. 해남은 조선차의 중흥기를 이끈 다성 초의선사가 40여년간 은거하였던 대흥사 일지암이 위치해 있고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품질좋은 수제 녹차가 생산되면서 우리나라 전통차의 명맥을 잇는 다도의 성지로 꼽히고 있다. 해남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해남 설아다원(오근선) 대표님은...
▲ 한반도 유기농 배(사진제공=한반도 유기농 배 ) 산청군 단성면에 귀농하여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땀, 하늘, 물, 흙과 함께 15년 동안 연구하여 유기농 배를 수확하는 농가가 있어 화제다. 지리산 산청 단성면에서 유기농 배를 수확하고 있는 정부환 대표는 서울대를 다니다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1997년 지리산 산청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시작으로 2000년 친환경농사 2005부터 유기농법으로 전환하여 성공을 이루었다. 한반도 유기농 배를 탄생 시킨 정부환 대표는 순수 자연에서 얻은 식품이 ...
▲행복한농부민지맘(사진제공=땅끝민지맘) 땅끝해남에서 작두콩을 재배하는 행복한농부 민지맘(손동수,채미숙)대표는 작두콩 씨앗도 민지맘이 직접재배해서 튼실한 특급종자만 원예용 상토를 이용해 심어 모종이 4월 1차 .5월에 2차로 뜨거운 여름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통통한 종자를 얻을 때가지 재배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작두콩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일반 콩에 비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하...
▲역전농원 돌배차 (사진제공=역전농원 이정혜) 역전농원(대표 이정혜)에서 광양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백운산참돌배를 이용한 백운산참돌배차 3종 세트를 업그레이드여 내어놓았다. 역전농원은 광양은 옥곡에 있는 백운산참돌배 농장으로, 부모님과 함께 참돌를 재배하며, 참돌배를 이용한 여러 가지 가공품을 생산한다. 이번에 새로이 업그레이드 된 백운산 참돌배차 3종 세트는 100% 순 참돌배플러스차이다.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침, 감기가 잦수 참돌배로만 만들어진 백운산참돌배차, 모과가 50%가 첨가된 모과백운산참...
▲ 더 찹샵(THE CHOP SHOP) (사진제공=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조아) 2008년에 처마 끝에 매달은 하몽을 시작으로2012년THE CHOP SHOP을 만들게 되었다. THE CHOP SHOP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다.자연 발효를 통한 샤퀴테리(돼지고기 식품)부터 수제 소시지,햄,베이컨,비프 스낵,퀄리티 미트 총6가지의 카테고리로 제품구성 되어 있다. THE CHOP SHOP의 박 자연 대표는 말한다. “항상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저희 손을 거쳐 가는 제품 하나하나가...
▲ 완도 당인위판장 위판 현장(사진=직접 촬영) 김은 수온에 민감한 해조류이다. 특히 고온에 약한데 겨울철 수온이 평년보다 1∼2℃ 가량 높게 형성되어 해조류의 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2019-2020시즌 김 양식, 김 가공업 종사자들은 정말 힘든 한 해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의 주요 산지인 완도, 해남, 신안 등 전남권의 경우 작년 9월 초까지 연달아 올라온 태풍 때문에 김의 종자가 한창 클 시기에 피해가 컸으며 여기에 평년보다 높은 수온까지 더해져 김, 미역 등 해조류의 성장이 부진했다. ▲...
▲ 남원‘옻칠하는사람들’에서 생산하는 옻칠 제품(사진제공=옻칠하는사람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목제품의 대부분이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남원 특산물 목제품에 옻칠을 입혀주는 ‘옻칠하는 사람들’(조정미대표)이 있다. 지리산 일대가 목기 제조에 적합한 수종(오리나무, 물푸레나무, 느릅나무 노각나무 등)이 풍부하였기 때문이다. 또 산내면 실상사의 많은 승려들이 사용 할 발우를 공급해야 했기에 남원 목기가 더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모두가 남원 자연산 ‘옻’ 덕분이다. 목기에 ‘옻’이라는 옷을...
▲ 인삼밭 (사진제공=농업회사법인정가네) 전북 남원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직접 홍삼액을 판매하고 있는‘농업회사법인 정가네’대표 최남순 씨는20년 전,남편의 고향인 남원시 운봉 지리산 자락으로 귀향했다.남편이 바라던 인삼 농사를 짓기 위해서였다.그녀는 얼마 전까지 한복 짓는 일을 했는데 인삼 판매량이 점차 늘면서 현재는 남편을 도와 판매를 도맡고 있다.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친화적으로 인삼을 키우다 보니 수확량이 적고 크기도 작다.반면 인삼의 크기는 작아도 밀도가 높고단단하여6년근 인삼을 추출하면 인삼 특유...
▲ 해남군 황산면 김 작업 사진(사진제공=직접촬영) 해남지역 김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지난해 잇다른 태풍으로 시설피해를 입은 김 양식어민들은 김 채묘부터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해 수확 시기가 늦어졌으며 그에 더해 고수온 현상이 겹쳐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줄어들어해남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고급화,브랜드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 해남 명품 곱창 조미김(사진제공=직접촬영) ‘검은 종이’라고 불리며 해외에서 외면 받던 김은 최근 영양과 기능성 성분이 알려지면서 이제'바다의 블루칩' '식품...
▲남부황칠팜 농장 (사진제공= 남부황칠팜 ) 여수 돌산의 남부황칠팜(대표 김용호)은15년 전 황칠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돌산 대복마을에 부터 황칠나무를 심기 시작하였다.고생길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두통과 당뇨로 고생하는 아내를 생각하면서,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을 위해서 황칠나무 농장을 꿈꾸고 가꾸었다. 중국의 진시황까지 탐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과거 왕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나무의 황칠나무는 서남해안과 제주도 일대가 자생지이며 상록활엽교목으로 사계절 푸르름이 있다. ...
▲땅끝농특산물주식회사(사진제공=땅끝해송무화과) 해남군의 무화과재배면적은 시설무화과20ha,청무화과10ha를 비롯해 일반노지재배까지 총70ha면적으로 연간5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재배농가의 전업화와 귀농인을 중심으로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있으며,장기보관의 어려움등으로 가공식품 개발이지속 요구됨에 따라서 이번 사업이 진행되게 되었다 송지면을 중심으로 한 시설무화과는 노지재배보다 이른 수확과 높은 상품성으로 해남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으며2020년40여명의 생산자들을 중심으로 ...
깊은 물줄기와 울창한 원시림을 감싸 안은 터에 위치한 지리산산청 대원사(大源寺), 이곳 에서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면 홍계계곡에서계류하는 물이 만나는 명상삼거리에 어머니 품속 같은 지리산행복밥상의 농장이 만들어지고 있다.40년간의 객지생활을 마무리하고,조상대대로 살아온 이곳 지리산행복밥상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영국대표 현재는2,600m2의 밭에는 1년전에 심어놓은 자색돼지 감자는 잘 자라고 있어,2020년 12월이면 체험행사와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100여 통의양봉으로 동네 형님과 동업으로 양봉인의 꿈도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