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완도대교에서의 탑승자 대상 발열체크 근무 사진(사진=완도군청 제공)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자는 7,478명이며 이 중 전남의 경우 확진자가 4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완도군은 완도여객선터미널, 완도공용버스터미널, 약산 당목항, 땅끝항, 금당 가학항, 완도대교, 고금대교에서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의 유무를 모니터링한다.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문화예술의전당, 완도청소년문화의 집, 완도군립도서관, 작은영화관, 완도타워 등 관광지 및 다중집합시설을 휴관하며 시설의 휴관은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연장된다.
완도군의 선별진료소는 완도대성병원, 완도군보건의료원이며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대응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완도대교에서의 탑승자 대상 발열체크 근무 사진(사진=완도군청 제공)
신우철 완도군수는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있는 분은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완도군보건의료원(☎ 061-550-6767)으로 연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연락처 1339, 061-550-6767
Sunsets don't get much better than this one over @GrandTetonNPS. #nature #sunset pic.twitter.com/YuKy2rcjyU
— US Department of the Interior (@Interior) May 5, 2014